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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법인화 요구 등 숱한 위기 딛고 과학문화 한 단계 높여
글번호 11300 등록일 2025-07-08
등록자 웨그럴까 조회수 2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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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필라테스 두 번째는 정부의 지방비 매칭 요구로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한 것이었다. 그는 “정부는 당시 건립비의 70%와 운영비의 50%를 지자체가 부담토록 요구했으나, 부산시가 정부와의 수차례 논의와 협상을 통해 운영비 비중을 30%로 낮추기로 협약하면서 사업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과학관 완공 후 부산시로 이관해 국립이 아닌 공립과학관으로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우면서 세 번째 위기가 왔다. 그는 “공립화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었다. 과학기술협의회에서는 공립법인화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제출하고 시도 국립법인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당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던 김세연 국회의원이 국립법인화를 위한 과학관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여러 기관과 여러 사람의 노력의 결과 국립법인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말했다. 양 본부장은 “과학관 건립을 통해 동남권 과학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과학관이 단순한 전시, 교육 체험의 장소를 넘어 온 가족이 과학을 생활의 일부로 느낄 수 있는 과학문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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