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마사지 부산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올해 초부터 지부설립을 위해 준비해왔으며, 지난 4월 10일 지부설립 신청서 제출, 4월 29일 본 회 이사회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인준을 받았다. 이날 총회에는 언론인, 체육행정가,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임원으로 위촉을 받고 지부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지구가 죽으면 달은 누굴 돌지? 와 미발표 산문 '죽음의 엄마'가 수록됐다. 개인적 죽음과 집단적 슬픔을 구조적으로 직조하며 누구도 디디지 못한 시의 영토를 개척한 작품들이다. 죽음을 통과해야만 죽음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역설적 진리를 말한다. 5개 언어로 번역된 시인의 대표작도 함께 실었다. 한편, 1978년 한국특수올림픽위원회로 시작된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2015년 통합을 통해 발달장애인 스포츠 문화예술 대표기관으로 성장했다. 국제본부(SOI) 가입 단체로서 국내외 대회 참가 및 운영 권한을 가지며, 발달장애인들의 재능을 증명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통합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