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역마사지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가 하반기 시즌 기획공연을 공개하며 클래식 전용홀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이번 라인업에는 정명훈, 예핌 브론프만, 미도리 등 세계적 거장들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9월 20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의 국내 첫 피아노 리사이틀로 시작한다.또한, 'The Masters' 시리즈에서는 8월 16일 부부 첼리스트 채희철과 피아니스트 어수희의 듀오 리사이틀로 문을 열고, 10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11월에는 피아니스트 임주희, 12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함께한다 11월 22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 마지막으로 11월 23일에는 정명훈이 지휘하는 실내악 콘서트가 펼쳐진다.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 극장 예술감독에 선임된 그는 지휘봉을 내려놓고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올라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첼리스트 지안 왕, 비올리스트 디미트리 무라스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