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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K스포츠 악몽…특검 줄소환에 떠는 기업들
글번호 11797 등록일 2025-07-16
등록자 김인제 조회수 2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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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렌터카 플랫폼 업체인 IMS모빌리티에 투자한 기업의 오너 경영자 등에 대한 줄소환에 나섰다. 기업인들을 불러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설립에 참여한 IMS에 사모펀드를 통해 투자한 배경 등을 조사하겠다는 것이다. 특검의 최고위층 소환에 기업들은 “제2의 미르·K스포츠’ 악몽이 재연될까 우려된다”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사업상 판단에 따른 정상적인 투자였는데, 기업인 공개 소환으로 회사 이미지만 타격을 받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문홍주 특별검사보는 15일 브리핑을 열고 “김예성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인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문 특검보는 “귀국 시 ‘집사게이트’, 코바나컨텐츠 뇌물성 협찬 의혹 조사를 병행해 각 사건의 실체를 신속히 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집사게이트와 관련해 특검은 17일 오전 10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 회장을 참고인으로 소환 통보했다. 다만 조 부회장은 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자문위원회 참석차 베트남으로 출국해 출석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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