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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발에서 얼마나 떨어져야 안전할까
글번호 11928 등록일 2025-07-17
등록자 빌리진 조회수 2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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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필라테스 올해 8월은 일본의 히로시마(8월 6일)와 나가사키(8월 9일)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지 80주년이 되는 달이다. 1945년 태평양전쟁 당시 승기를 잡은 미국이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원자폭탄을 떨어뜨린 일은 현재까지 실전에 핵무기를 투입한 최초이자 마지막 사건이다. 당시 폭격 중심지 근처의 온도는 열복사(물체에서 열에너지가 전자기파로 방출되는 현상)로 약 3000~4000도가 넘었다. 중심지는 태양의 표면 온도인 약 6000도에 달했다. 이로 인해 히로시마에서는 7만여명, 나가사키에서는 3만5000여명이 즉사 또는 시신조차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증발해버렸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는 완전히 잿더미가 되어버렸다. 일본 정부가 작성한 '원폭 사몰자 명부'의 기록에 따르면 2021년 8월 기준 히로시마 32만8929명, 나가사키 18만9163명 등 총 51만8092명이 원자폭탄 투하와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폭발에도 불구하고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은 방사선 피폭으로 설사, 피부병, 백혈병, 암 같은 각종 병에 시달리며 서서히 죽음에 이르렀고, 무엇보다 다음 세대에게까지 피폭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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