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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별이라고 하지만 기억 속에 박히니 떠나보낸다며
글번호 12557 등록일 2025-07-24
등록자 웨박후 조회수 1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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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마사지 좋게 찼으면서도 여전히 그의 친절함과 사랑에 고마움을 간직하고 계시더군요. 재즈감귤님은 교회 캠프에서 만난 형을 좋아하게 된 걸 알게 된 가족이 극렬 반대해 그와도 이별하고 신과도 이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용기 있게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사랑을 찾아나설 수 있게 되었다는 얘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담이님은 회덮밥 양푼 그릇에 남긴 밥과 상추를 긁어모아 주던 그 사람의 다정함 때문에 이별한 다음에도 여전히 그에 대한 기억이 밥풀처럼 따라다닌다고 하네요. 이별의 상대를 특정 장면으로 묘사함으로써 구체성을 갖춘 글이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건너가 해방된 뒤에도 둘째아들네와 일본에서 사셨다. 노년이 되어 장남을 찾아 우리 집으로 영구 귀국하셨다. 상체는 비대하고 하체는 약한 체형으로 걷기가 불편하셔서 걸을 때는 지팡이를 쓰셔야 했다. 내가 부축하여 동네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기도 하셨다. ‘남묘호렌게쿄’라는 주문을 외는 일련종을 믿으셔서 방 한쪽에 작은 제단을 놓고 과일이나 음식을 올린 뒤 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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