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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이라는 부사를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 이 사람은 오랜 시간
글번호 12961 등록일 2025-07-29
등록자 테그호 조회수 2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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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개인회생 현상을 언어로 표현한 코로나 시기의 유행어, '메타버스'를 운운하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동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사람으로도 파악된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남성과 여성만이 이 세계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정말로 그럴까. 우리가 사는 세상은 '남성'과 '여성'만이 존재하는 것일까. 이 글 서두에서 논한 작품도 그렇지만 동시대에 쏟아지는 무수히 많은 작품에서 이분법적으로 성정체성을 나눌 수 없다고 말한다. 유령의 간곡한 선율로 계속해서 세상을 떠돌고 있는 이 목소리를 외면할 사람은 이곳엔 이제 없다. 이 믿음은 이제 상식이 돼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식'이 흔들리고 있는 것은 오랜 시간 유지됐던 이분법적인 세계관의 관성 때문일 것이다. 그 관성을 멈추는 것은 소수가 다수와 싸우는 것이니 어느 정도 희생을 담보로 한다. 이주민, 난민, 고공에 올라 더위를 견디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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