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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 다음은 박장범"… '감사 무력화'에 여야 비판
글번호 13136 등록일 2025-07-31
등록자 뽀로로 조회수 2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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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필라테스 자신을 감사할 책임자 자리에 측근 임원을 임명한 박장범 KBS 사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도 터져 나오고 있다. 감사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조치가 철회되지 않을 경우 박 사장을 향한 비판은 사퇴 압박으로 수위를 더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 박장범 사장의 감사 업무 방해에 대한 비판 성명은 30일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31일 야당인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에서도 나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박장범 사장이 자신에 대한 특별감사를 무력화하기 위해 법률이 보장한 KBS 감사의 독립적 직무수행 권한을 조직적으로 박탈하고, 감사 권한을 자신의 최측근 임원에게 넘기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규탄 성명을 냈다. 박장범 사장은 앞서 28일 감사실 부당인사와 배임 등 문제로 자신에 대한 특별감사를 예고한 박찬욱 KBS 감사를 해당 업무에서 사실상 배제했다. 그리고 특별감사를 총괄할 직무 공동수행자로 경영본부장을 임명했다. 감사 대상자가 자신이 임명한 임원에게 특별감사 업무를 맡기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박 사장은 감사실 부장 4인이 ‘이해충돌’을 이유로 박 감사에 대해 기피 신청한 것을 수용했는데, 그 부장들 또한 박 사장과 전임 박민 사장이 임명한 사람들이어서 박 사장이야말로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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