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실천하는이웃

커뮤니티

고객관리
도화동을 가거들랑 불쌍한 우리 부친 전에 편지 일장 전하여라.”
글번호 13203 등록일 2025-08-01
등록자 재래식 조회수 216명
다운로드  

.주안필라테스 공연은 ‘효녀 심청’의 익숙한 서사를 과감히 벗어났다. 심청의 희생으로 모두가 구원받는 전통적 권선징악(勸善懲惡) 구조 대신 인물 하나하나의 결핍에 집중했다. 리허설 현장에서 만난 요나 김은 “심봉사는 자기 연민에, 심청이는 효에, 뺑덕어멈은 탐욕에 눈이 먼 인물”이라며 “‘우리 모두가 어딘가에 눈이 멀어 있는 건 아닐까’란 물음을 던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심청 역엔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된 김율희와 창극단 소속 김우정이 더블 캐스팅됐다. 김율희는 “기존 심청은 모든 걸 감내하는 1차원적인 캐릭터였다”며 “이번 작품에선 왜 심청이 죽어야만 했는지, 그를 죽음으로 내몬 진짜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를 고민했다”고 했다. 김우정은 “심청은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가진 모든 여성들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고 했다. 심봉사 역은 김준수와 유태평양이 맡았다. 김준수는 “작품 속 모든 인물이 저마다 업보를 지고 살아간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심봉사는 눈을 뜨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유태평양은 “원전의 심봉사는 딸만 생각하는 철부지였던데 비해 이번 작품에선 무기력한 아버지로 그려진다”고 했다.


이전글 회사는 자체 초거대 언어모델 기술 '엘엘엠42
다음글 박 원장은 "대통령 공약인 GPU
작성자   비밀번호
자동글 방지     (자동글 방지 기능입니다. 숫자를 정확히 입력해 주세요!)
내용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사랑의열매   엔터소프트   이천시청
사랑을실천하는이웃 사랑을실천하는이웃   경기도 이천시 율면 금율로828번길 198-46
Tel: 031-643-4041  Tel. 033-244-7512  Fax. 031-643-4042
Copyright 2015. 사랑을실천하는이웃 All Rights Reserved.
관리자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