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후견인한정후견인 특히 신 의장은 “이러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욱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 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는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원이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가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으로 승환계약,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우려한 것이다. 신 의장은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 역경에 대한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과 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합시다”하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한편 신 의장은 또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고객 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를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VOC 경영에 속도를 내자고 강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