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필라테스 이 가운데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꿈의 극단’을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첫날인 8일에는 태백윈드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바로크윈드오케스트라, 서울시민윈드콰이어 등 다채로운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9일에는 대구 베누스토 윈드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에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 거리퍼레이드가 실시된다. 퍼레이드에는 태백역에서 황지연못까지 이어지며 대취타, 마칭밴드, 농악대 등 2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 태백문화광장의 개막식과 충남청년관악단의 개막 기념 공연이 열린다. ‘꿈의 무용단 강릉’은 2023년부터 강릉문화재단이 운영해 올해 3년 차를 맞은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 순수무용을 기반으로 한 이 무용단은 이번 페스티벌에 35명이 참가해 예술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꿈의 무용단 강릉’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2024 파리올림픽 ‘손 프로젝트’ △강릉단오제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 참여해 우수한 예술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