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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이들에게도 정성을 쏟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번호 13711 등록일 2025-08-10
등록자 대중킴 조회수 2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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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성추행피해 019년에 여러 교수님들과 '장애와문학학회'를 만들었습니다. 문학작품이나 방송물에서 장애인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살피고, 장애인의 창작 활동을 알리고 평가하는 일이 학회의 주된 일입니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구상솟대문학상(한국장애예술인협회 운영) 심사를 해마다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하느라고 재직 중일 때보다 더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교도소 수용자, 탈북자, 장애인의 문학은 올바른 가치 규명과 평가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혼신의 열정을 바쳐 연구해볼 생각입니다 문화일보에서 글 청탁이 와서 정년퇴임을 하는 소회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에 저랑 함께 졸업하는 일곱 학생에게 주는 편지 형식으로 썼는데 이런 말을 했습니다. '독서의 양이 곧 실력입니다. 문학은 테크닉을 잘 익혀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피 흘림 같은 것임을 명심했으면 합니다'라고요. 덧보태자면 글쓰기는 자기 연민을 공감과 감동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날 이후 '이상한 일들'이 줄줄이 터졌다. 첫째, 문체부가 대한출판문화협회를 상대로 수사 의뢰를 했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횡령했다는 게 골자였다. 둘째, 서울국제도서전에 지급하던 정부 보조금도 끊겼다. 출판업계 안팎엔 '김건희씨의 입김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말들이 나돌았지만 실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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