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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누운’ 의대생들에게 주어진 선물··· 복귀해도 남는 문제들
글번호 13851 등록일 2025-08-12
등록자 대화말 조회수 2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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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필라테스 의대생들이 7월12일 전격 복귀를 선언했다. 윤석열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발표’에 반발해 지난해 2월20일 집단 휴학계를 제출한 지 1년5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올해 3월 상당수 학생이 등록은 마쳤지만 일부 복귀자를 제외하면 대다수가 수업 거부를 이어오던 차였다. 지난 4월 정부가 2025학년도에 1509명 늘린 의대 정원을 2026학년도에 3058명으로 복구시켰음에도 돌아오지 않던 학생들은 돌연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교에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왜? 무단으로 수업에 빠진 데 따른 ‘유급’ 처리가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5월7일 기준 의대 재학생 1만9475명 중 8305명(42.6%)이 유급 대상자로 추려졌다. 대학들 대부분이 7월 하순 유급 처리를 확정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올해 1학기 유급 조치를 받으면, 설령 의대생들이 2학기에 돌아오고자 해도 사실상 내년에야 복학이 가능하다. 의대는 교육과정이 1년 단위로 짜여 있어서다. 가뜩이나 1년을 휴학으로 보낸 의대생들이 자칫 2년을 ‘꿇게’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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