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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 시민들에 대한 공감 우선돼
글번호 13860 등록일 2025-08-12
등록자 유효하타 조회수 2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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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역필라테스 특히 3~4월에 이미 학교로 돌아간 학생들에 비해 이번에 복귀하는 학생들이 별다른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되면 형평성 논란이 일 수 있다. 함께 수업을 듣는 과정에서 먼저 복귀한 이들이 괴롭힘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3월 복귀한 의대생 C씨는 “교육부가 (먼저 복귀한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하지만, 같은 성인끼리 신고한다고 큰 효과가 있기 어렵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협박 글도 계속 올라온다. 의대협 지도부가 이를 묵인·방조할 게 아니라 적극 대처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냥 유급시키면 안 되는 걸까? 앞서의 의대생 B씨는 ‘현실론’을 들었다. “만약 유급된다면 의대 특성상 내년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이러면 의사 배출이 그만큼 줄어든다. 지난해 3045명이던 국가고시 합격자가 올해 269명으로 줄었는데, 내년에도 1000명도 의사가 되지 못한다면 의료 현장의 피해가 더 커질 것이 우려된다.” 전국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유급 처리 기록은 남기되 학생들을 2학기에 복귀시켜 수업을 듣게 하기로 7월17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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