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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려면 학교로 돌아와야 하는 의대생들과 달리
글번호 13866 등록일 2025-08-12
등록자 룩카리오 조회수 2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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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필라테스 직 전공의들은 전부 복귀하진 않으리라는 전망이 많다. 상당수가 수련을 포기하고 일반의로 취직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가 500명이든 50명이든, 의대 증원을 다시 이야기할 수 있을까? 혹은 공공의대나 지역의사제 같은 대안을 추진할 수 있을까? 또 똑같은 상황이 되풀이되는 건 아닐까? 정재훈 고려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냉정한 이야기이지만, 이번에 강력한 행동을 함으로써 역설적으로 상급종합병원들은 전공의 없이도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PA 간호사 등으로) 이미 만들었다. 전공의들이 갖고 있었던, 파업으로 한국 의료 시스템을 어느 정도 흔들 수 있었던 정치적 힘을 상당 부분 잃어버린 게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해피엔딩’인가? 그렇지 않다. 지금 ‘필수의료’라 불리는 현장을 겨우 지탱하고 있는 대학병원 교수들이 은퇴하면, 누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가 남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과거의 시스템이 ‘정답’이라 보기도 어렵다. 전공의 근무시간을 주당 80시간에서 60시간으로 단축하는 법안이 이미 발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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