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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 초청을 받아 삼성을 방문했다
글번호 14264 등록일 2025-08-18
등록자 불교의 조회수 2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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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혼변호사 우에 회장은 삼성종합기술원도 찾아 필자와 만났다. 산요는 삼성전자의 역사에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였다. 삼성전자의 모기업은 삼성산요전기라는 합작회사다. TV만 조립해 수출하는 특화된 회사였다. 삼성의 전자산업 시작에 산요의 도움이 결정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창원이혼전문변호사 내가 삼성전자에 입사해 처음 배치받은 곳이 냉장고 사업팀이었는데 이때 역시 많은 기술을 산요로부터 도입했다. 많은 직원들이 직접 산요를 방문해 연수도 받고 기술 자료를 도입해 냉장고 생산을 시작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기업에 기술을 전수하고 사원 연수를 제공해 기업을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 바로 이우에 회장이었다. 이우에 회장이 방한한 2003년은 삼성과 산요가 처음 파트너십을 맺고 일한 지 30년 정도가 흐른 뒤였다. 당시 삼성전자는 글로벌 정상 기업으로 도약해 있었고, 산요는 점점 경영 상황이 어려워져 고전을 면치 못하던 때였다. 이우에 회장으로선 격세지감이 컸을 것이다. 이우에 회장은 ‘삼성의 성장 비결은 무엇이고, 산요는 왜 쇠퇴했는가’라는 화두를 들고 만감이 교차하는 감회를 품은 채 방문했다고 한다. 당시 산요는 차세대 에너지 사업으로 오랫동안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2차전지에서는 글로벌 1~2등을 차지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그룹 전체의 힘이 약해지니 추진력이 떨어지고 있던 차였다. 20여 년간 축적된 기술을 묻히기에는 너무 아까워 삼성에서 먼저 공동 개발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한다. ‘30년 전 협력했던 정신으로 함께하자’는 제안이었다. 그리고 이를 기술원과 산요가 공동 협력하는 것으로 계약을 성사시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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