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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광복 80주년 기록전 여는 '사진기록연구소
글번호 14420 등록일 2025-08-19
등록자 업필원 조회수 2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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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필라테스 사진기록연구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대구 계명대 극재미술관 블랙홀에서 기획전 '잊혀진 이름, 남겨진 자리_조선인 강제동원의 기록'을 열고 있다. 일본에 남아 있는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 흔적을 기록한 사진을 선보이는 자리다. 박민우·박창모·우동윤·장용근·최덕순 등 5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일본 전역에 흩어져 있는 조선인 강제동원 현장 60여 곳을 답사하고 그 흔적을 촬영했다. 이들이 이동한 누적 거리는 7천㎞가 넘는다. 지난 8일 작품 설치를 위해 모인 6명의 작가를 극재미술관에서 만났다. 이들은 "일제의 조선인 강제동원을 흔히 전쟁에 국한된 일본의 국가 폭력으로 알고 있지만, 조선인 노동 착취는 1910년 불법적 한일합방 이전부터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며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꼭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라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다 대학원에서 기록학을 전공하는 박은경 한국애드 대표가 객원 기록작가로 참여했다. 그는 연구소 회원들이 촬영한 장소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취재해 기록했다. 그 결과물은 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사진자료집 '잊혀진 이름 남겨진 자리_조선인 강제동원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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