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비 남한산성 취고수악은 조선시대 314명의 군영악대 전통을 계승해 대취타 음악의 웅장함과 절제된 움직임을 통해 신체적 균형감과 리듬감을 기르고 정제된 예술적 표현력을 키우는 지역문화 정체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남한산성 취고수악대’는 취타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조선 후기의 군영악대로 왕의 행차나 군대의 의식, 대규모 행진, 군사 훈련, 지방 관아 향연 등에 쓰인다. 태평소, 나발, 나각 등과 타악기인 꽹과리, 칭, 북, 바라, 장구 등으로 이뤄진 악대를 말한다. 정귀례 강사는 “세종대왕이나 정조대왕 등 임금님이 행차하실 때 반드시 따라 붙는게 대취타”라며 “수강생들이 대취타에 필요한 모든 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강사는 공유학교 이외에 신현중학교에서 남한산성 취고수악을 가르치고 있으며 ‘2025 광주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한국음악 기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