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난주 춘천시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을 제지 당한 것을 두고 "양구군 두타연 군사 규제 해소 방안을 말씀드리려 했던 것"이라고 15일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양구 두타연 관광의 현황을 말씀드리려 했으나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마침 국방부 장관도 함께 있었던 자리였기 때문에 더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는 "양구 두타연이라는 곳이 군사 규제에 묶여 평일에 하루 400명 밖에 입장할 수 없는데, 어떻게 관광자원으로 키워나갈 수 있겠냐는 생각에 출입 인원 제한을 풀어 달라고 즉석에서 건의하려 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