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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크루'에 대한 엇갈리는 시선, 공존 해법 절실
글번호 17125 등록일 2025-09-18
등록자 나이크 조회수 3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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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피해민사소송 러닝 크루'에 대한 현수막은 여의도공원뿐 아니라 서울 서초구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다. 서초구는 이달부터 반포종합운동장 러닝 트랙에서 5인 이상 단체 달리기를 전면 제한하는 규정을 시행했다. 서초구는 현수막을 통해 "트랙 내 인원 간 간격을 2m 이상 유지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관리자의 판단에 따라 주의 또는 퇴장을 요구할 수 있다"고 고지했다. 또 6인 이상이 한꺼번에 달리는 경우 반드시 팀을 쪼개 4명·3명 등 소규모로 나눠 달려야 한다고 명시했다. 특히 최근 늘고 있는 러닝 크루 유료 강습에 대해서는 사전 허가를 받지 않으면 현장에서 즉시 퇴장 조처된다고 강조했다. 서초구는 "무단 강습 적발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송파구 역시 석촌호수 산책로에 '3인 이상 러닝 자제' 현수막을 설치했다. 서울시뿐 아니라 경기도 내 여러 시·군에 러닝 크루 민원이 잇따르는 상황이다. 고양시는 재작년부터 자전거 도로와 러닝 코스를 분리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자전거 이용객들과 러너 간 마찰이 빚어져 잦은 민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평택시는 최근 함박산 중앙공원 등에서 단체 러너에 대한 불편 민원을 받고, 안전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부착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행 방해 민원을 이유로 백운호수 공원에 단체 달리기를 자제해달라는 현수막을 게시했는데, 일부 러너들의 항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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