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족사진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하 쿠키런 카드 게임)이 현지 출시 약 두 달 만에 북미에서 유통 계약된 카드 규모가 누적 2500만 장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만 장 이상의 카드 공급을 확정하며 현지 시장에 안착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12월 상품 공급 계획을 추가로 확보해 누적 2500만장의 카드 유통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쉽고 직관적인 게임성과 색상별 카드 덱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략,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쿠키런 일러스트로 호평을 받았다. 캐주얼하면서도 독창적인 매력을 지닌 새로운 TCG로 주목받으며 플레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고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유입되고 있다. 쿠키런 카드 게임 스타터 덱 5종은 북미 완구 전문 미디어 '더 토이 인사이더'가 지난주 발표한 '최고의 휴일 장난감'(Top Holiday Toys)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 토이 인사이더는 20년간 플레이 가치, 독창성, 재미 요소 등 전문 평가를 기반으로 상품을 선정해 관련 업계 및 소비자에게 신뢰도가 높다. 데브시스터즈는 북미 외에도 유럽과 남미 등 서구권 지역을 대상으로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현지 유통사 'ACD 디스트리뷰션'와 함께, 내달 10일 신규 출시될 예정인 부스터 팩 두 번째 세트 '영웅과 왕국의 시대'(Age of Heroes and Kingdoms)를 비롯한 전 상품의 온라인 주문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