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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홍콩도 '대응 모드'…LSE "미국에 유동성 뺏길라
글번호 18848 등록일 2025-10-14
등록자 칼이쓰마 조회수 4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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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개인회생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도 2025년 7월부터 거래시간 연장 검토에 착수했다. LSEG가 우려하는 핵심은 글로벌 유동성의 미국 집중화다. 미국이 24시간 거래를 시작할 경우, 단기적으로는 유동성이 미국으로 빠져나가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IPO(기업공개) 수요까지 미국으로 쏠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은 유럽뿐 아니라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각국 거래소들이 거래시간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시간 격차'만큼 경쟁력이 약화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한국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025년부터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거래시간을 12시간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미 2025년 3월부터 대체거래소(ATS)를 통한 12시간 거래가 시행 중이다. 이는 정규시장 오전 9시~오후 3시30분 체제에서 벗어나,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통해 유동성을 확대하는 첫 단계다. 이 연구위원은 "12시간 체제만으로는 글로벌 유동성 경쟁에서 뒤처질 가능성이 높다"며 "중장기적으로는 24시간 거래 전환을 본격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거래시간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글로벌 자본을 붙잡기 어렵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된다. 미국과 유럽 주요국처럼 상장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제도적 기반을 보완하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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