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치과 경기지역 지상파 민영 라디오 방송사였던 경기방송은 유튜버를 꿈꾸는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기 ‘AI 유튜버 스퀘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예전 지상파방송 때 사용했던 전문스튜디오를 일반인에게 무료로 오픈한다. 수원시 영통구 경기방송 사옥 본관 5층에 있는 해당 스튜디오는 좌담과 토론 등이 가능한 대형 라이브 스튜디오 2개와 일반 녹음전용 스튜디오 3개를 보유하고 있다. 생방송과 녹화, 녹음, 편집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AI를 활용한 라이브 영상제작과 녹음도 가능하며 초보자를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이용 신청은 기존 유투버부터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다. 이용자는 경기방송의 소정 계약에 따라 3개월간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도 가능하다. 음악녹음 등 상업용으로 이용할 경우 시간당 2~5만원의 비용은 받는다. 경기방송 관계자는 “이번 방송 스튜디오 공개는 기존 유투버는 물론, 유튜버를 꿈꾸는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시설과 교육을 제공하고 위해 계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