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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청력을 잃어갔다.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글번호 19715 등록일 2025-10-23
등록자 동그세 조회수 4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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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변호사 생일은 우리 엄마에게 최대의 고통을 안겨준 날이죠. 그날 내가 나왔잖아요. 그때 엄마는 얼마나 감격스러웠습니까. 먼저 아픔이 있고 즐거움이 있어요. 예외가 없어요. 첫 번째 생일과 두 번째 생일이 있어요. 두 번째 생일은 첫 번째 생일의 의미를 알게 된 날이에요. 왜 내가 세상에 오게 됐는지를 깨치려고 오게 된 거예요.” “그런데 정말 의미를 알 수 없는 고통이 많잖아요. 팔레스타인 가자에서 아이들이 너무나 고통당하다 죽잖아요. 그 아이들이 그 고통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알 수 있다는 건지, 저는 이해가 안 돼요.” “미안하지만 답은 없어요. 안 되는 질문을 하는 거예요. 답이 없는 질문을 하는 거예요. 미국 랍비 해럴드 쿠슈너에겐 조로증에 걸린 아들이 있었어요. 왜 이 아이는 이 병을 앓는가. 신에게 끊임없이 왜를 물었다고 해요. 계속 답이 없더래요. 이해의 차원이 아니에요. 쿠슈너는 다른 질문을 시작했대요. 있는 그대로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렇게 물었어요. ‘어떻게 할 것인가.’ 왜(why)를 어떻게(how)로 바꿨어요. 그러니 침묵하던 하나님이 입을 열어 끊임없이 알려주시더래요. 사람은 자기 자신이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도 잘 몰라요. 그런데 남을 어떻게 알아요. 제가 자매님 앞에 있으면 자매님 앞밖에 못 봐요. 저 인간이 왜 저런지 알 수 없어요. 이해의 차원이 아니거든요. 머리로 담을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이해가 아니라 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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