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면허취소 아이들을 위한 완구 등도 선물했다. 그는 “우리의 최대의 명절 추석을 고통 중에서도 즐겁게 보내시라고 두 팔이 없는 오기나씨를 힘껏 안아주고 나왔다”며 “(오기나 집을 나올 때) 나올 때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고맙다’며 밝은 웃음을 보내주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했다. 우 의장은 이어 “제 가슴에는 두 팔이 없는 오기나씨의 몸통을 껴안은 따뜻한 감각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이날 면담에는 청주시가 지역구인 이광희·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의장비서실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현대자동차 ‘캐스퍼’를 위탁 생산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지지엠)는 2025년 8월28일 노조원 25명을 업무방해·기물파손·건조물 침입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노조는 이에 맞서 9월11일 윤몽현 지지엠 대표이사와 양아무개 상생안전실장 등 회사 임직원 8명을 특수상해·상해·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맞고소했다. 2025년 8월22일 대표이사 면담을 요구하던 노조원들과 양 실장 등 관리 직원들이 물리적으로 충돌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대한민국 1호 상생형 일자리’로 출발한 지지엠의 현재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