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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안으로 내세운 ‘우리 동네 자람터’는 공간과 인력
글번호 20932 등록일 2025-11-05
등록자 충천 조회수 4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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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웨딩박람회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 한계가 뚜렷해 전용학교의 기능을 완전히 대체하기 어렵다. 자람터를 늘린다고 해서 기존 돌봄·방과후 체계가 유지되거나 발전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시교육청은 간과하고 있다. 또 “늘봄 관련 업무를 교사에게 부여하지 않겠다”는 시교육청의 방침도 현실과 맞지 않는다. 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늘봄 컨설팅 교사를 지정하고 전보 시 가산점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는 교사에게 행정 부담을 지우지 않겠다는 당초 약속과 정면으로 배치되며, 결과적으로 늘봄 업무가 다시 교사에게 돌아오게 되는 구조다. 교육감이 바뀔 때마다 정책이 충분한 검토와 평가 없이 급변하는 현실은 학교를 실험장으로 만들고 있다. 늘봄정책의 문제를 보완하는 대신 ‘폐지·축소’라는 극단적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교육의 지속성과 신뢰를 해치며, 그 피해는 결국 학생과 교사에게 돌아간다. 전임 교육감의 사업이라는 이유만으로 단기간에 중단하기보다, 운영상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해 발전시켜야 한다. 교육정책은 정권이나 인물 교체에 따라 흔들리는 정치적 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과 교육의 지속성을 책임지는 공적 시스템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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