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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등 관광특구와 중국인이 주로 거주하는
글번호 24309 등록일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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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에스테틱 서울 대림동, 경기 안산·안양·수원 등지에서 중국 국기와 시진핑 국가주석의 사진을 찢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차이나 아웃”을 연호하는 확성기 소리가 주말마다 울렸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월 2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명동·홍대·동대문 등 주요 관광특구에서 열린 반중(反中)·혐중(嫌中·중국인 혐오) 시위는 2024년 4건에서 2025년 56건으로 14배 증가했다. 전체 집회의 약 30%가 중국인을 직접 겨냥한 혐오성 집회로 분류됐다. 관광특구 상인들은 “반중 구호가 울려 퍼지는 날이면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뒷받침할) 통계자료는 없지만 관광특구의 이미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때 단순한 시위로 취급되던 장면이 이제는 관광·안보·교육을 위협하는 사회적 갈등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반중 시위와 이를 반대하는 맞불 시위가 둘로 갈라진 민심을 대변해서다. 거리의 현수막, 광장의 확성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댓글창이 서로 다른 분노로 가득하다. 서울 명동 상권에서 혐오 구호·소음 등을 둘러싼 상인들의 민원이 누적되자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9월 12일을 기점으로 보수 단체 ‘민초결사대’ 등 반중 시위대의 명동 진입 자체를 금지했다. 이전까지는 명동 이면도로 내 집회를 조건부로 허용했다. 경찰은 “좁은 도로에서 혐오 발언과 소음이 이어져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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