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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 문을 열어주고 미리 사둔 술을 권하며 대화를 나눴다
글번호 24499 등록일 2025-12-06
등록자 용지바 조회수 4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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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견적 하지만 곧 시비가 붙으면서 A 양의 목에 흉기를 대고 위협하다가 다른 학생들을 찌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A 양은 “표 씨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김 양의 말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사고가 난 모텔은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인데도 제지는 없었다. 수년 전부터 청소년 출입 문제가 지적됐지만 관계기관의 관리 사각에 방치됐던 셈이다. 경찰 조사 결과 표 씨는 범행 2시간여 전인 오후 2시 45분경 모텔 객실에 들어갔다. 그 직전엔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사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표 씨는 2019년 9월 미성년자를 성폭행해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전례가 있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함께 계획 범행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표 씨가 숨져 공소권은 없지만, 시신을 부검하고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정확한 동기는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건처럼 10대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주로 오픈 채팅방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성착취 피해아동·청소년 1187명 가운데 피해 경로가 채팅 앱이었던 경우는 501명(42.2%)이었다. SNS가 459명(38.7%)으로 뒤를 이었다. 피해 유형별로는 조건만남이 908명(43.6%)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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