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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내수 한계 뛰어넘을까
글번호 24904 등록일 2025-12-10
등록자 닭강정 조회수 4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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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에스테틱 어 참조)을 결의했다. 최종 마무리까지는 정부 심사와 주주총회 특별 결의가 남았다. 주주총회는 내년 5월 22일로 예정됐다. 재계는 국내 간편결제 1위 사업자와 가상자산 1위 거래소의 혈맹이란 점을 주목한다. 양 사 빅딜 배경에는 ‘내수 탈피’ 목표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네이버와 두나무는 ‘반쪽짜리 빅테크’에 가까웠다. 기술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선 확실한 영향력을 뽐낸 반면, 글로벌 시장에선 미미한 존재감을 보여서다. 더군다나 양 사는 최근 내수 한계가 가시화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양 사도 최근 네이버 1784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을 강조했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 전문경영인 최수연 네이버 대표·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오경석 두나무 대표 등 주요 경영진 5인은 간담회에서 ‘글로벌’ ‘세계’ 키워드를 수십 차례 반복했다. 특히 이해진 의장은 “네이버를 두고 외부에선 공룡이라 부르지만 글로벌 빅테크와 비교하면 그렇지 못하다”며 “시가총액이든 무엇이든 100분의 1 수준으로 작은 회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굳이 어려운 길을 택하는 유일한 이유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꿈과 사명감”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일각에선 또 한 번 내수 시장을 겨냥한 빅딜이란 시선도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등에 힘을 쏟을 것이란 예상에서다. 양 사가 이렇다 할 글로벌 시장 진출 비전을 내놓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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