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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이 같은 수요 변화 원인에 대해 현대차·기아
글번호 25562 등록일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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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치과 지속적인 가격 인상을 지적했다. 현대차 아이오닉5 스탠다드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2021년 개별소비세 3.5%를 적용해 4천908만원에 판매됐다. 올해는 5천218만원으로 약 300만원가량 인상됐다. 기아 EV6는 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 에어 롱레인지가 2021년 5천120만원에서 2025년 5천530만으로 410만원 인상됐다. 지속적인 가격 상승으로 테슬라 모델Y 최저 트림 가격인 5천299만원에 근접했다.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조금만 보태면 수입차를 구매할 수 있는 가격 구조다. BYD 씨라이언7은 이보다 저렴한 4천490만원이다. 아울러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시대로 넘어오면서 국산·외산 차량간 가격 격차가 점점 줄어드는 현상도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수입차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의 보조금 제한을 받아왔던 테슬라와 BYD가 이 같은 판매 성과를 거둔 것은 가격 경쟁력이 높고,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소프트웨어 경쟁력까지 갖췄기 때문"이라며 "특히 현대차·기아의 지속적인 가격 인상이 소비자의 심리적 가격 장벽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대차로서는 전략적 딜레마에 놓인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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