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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수익 날아갈 판"…테슬라, 트럼프 정부에 절박한 호소
글번호 26816 등록일 2025-12-30
등록자 곽지원 조회수 3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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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차량 배출가스 규제를 유지하라고 촉구했다. 테슬라 장기렌트 가격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미 환경보호청(EPA)에 제출한 서류에서 미 자동차 시장의 50% 이상이 완전 전기차로 구성될 것이라고 가정한 조 바이든 전 행정부의 규정에 대해 “온실가스 규제를 위해 의회가 EPA에 준 합법적인 권한 행사”라고 주장했다. 또 EPA의 조치가 “(탄소 배출권) 프로그램의 안정성을 약화시키고,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기준 아래에서 축적해 온 성과 기반 인센티브의 가치를 떨어뜨리며, 불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 차량 혁신에 대한 투자 유인을 줄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판단이 법적 근거를 갖추고, 탄탄한 사실적·과학적 기록에 기반하며, 15년 이상 연방법의 확립된 부분으로 자리 잡아 왔기에 EPA가 이를 철회하지 않도록 정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의견은 EPA가 자동차 등 온실가스 배출원이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된다는 기존의 판단을 철회할 지 검토 중인 가운데 제출된 것이다. 지난해 테슬라는 전기차(EV) 판매를 통해 탄소 배출권을 획득하고 이를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에 판매해 전 세계적으로 28억 달러(약 3조 95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친환경 차량 규제를 해체하면서 테슬라는 탄소 배출권 판매를 통해 올렸던 수입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바이든 정부 때부터 시행된 7500달러의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보조금)도 폐지해 오는 30일부로 혜택이 종료된다. 테슬라 장기렌트 가격비교 다른 완성차 업계의 요구는 테슬라와는 반대인 상태다. 지난 23일 미국자동차이노베이션협회(AAI)는 EPA에 “조 바이든 행정부가 2024년 확정한 배출가스 규제는 현실적으로 달성 불가능하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AAI에는 제너럴모터스(GM), 토요타, 폭스바겐,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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