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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정일우·정인선, 고객 인테리어 예산 문제로 갈등 고조(종합)
글번호 27257 등록일 2026-01-02
등록자 곽두원 조회수 4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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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정인선과 정일우가 인테리어 견적 문제로 갈등을 빚은 끝에 정인선이 자리를 박차고 떠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구축아파트 인테리어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극본 소현경)에서 지은오(정인선 분)과 이지혁(정일우 분)가 인테리어 견적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지혁과 지은오는 한 고객의 의뢰를 놓고 견적을 상의했다. 그러나 고객의 예산은 1억 원에 불과해 공사를 진행하기엔 금액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지은오는 "오래된 단독 주택이고 구조도 재밌어서 꼭 해보고 싶다"며 인테리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지혁은 예산이 모자란 상황을 판단하여 "주방 이동을 포기시키면 되겠네요"라며 냉정하게 현실적인 대안을 내놨다. 아파트 리모델링 지은오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지만, 이지혁은 "실장님이 맡은 프로젝트에 전체 공사비의 5%가 내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왜요? 지은오 실장님, 자선사업가입니까? 예술해요?”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이지혁은 "욕심부리지 말아요, 돈만 보는 게 욕심입니까? 자기가 원하는 것만 하려는 것도 욕심이에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지은오는 "정식 견적에 5% 제 돈으로 드리면 되죠?"라고 맞섰지만, 이지혁은 "절대 안 돼요 비즈니스와 원칙에 맞지 않으니까, 쓰리룸 단독주택 원 견적을 클라이언트가 수용하면 이대로 진행하고 안 되면 예산에 맞게 도면 수정하세요"라며 강하게 못 박았다. 결국 지은오는 "바람 좀 쐬고 오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이지혁은 그런 지은오를 보며 "내가 너 그럴 줄 알고 동업하자고 한 거다, 바빠 죽겠는데 자식이"라며 혼잣말을 했다. 밤이 깊도록 지은오가 돌아오지 않자 다른 직원들이 모두 퇴근할 때까지 이지혁은 그녀를 기다렸다. 그는 전화를 걸었지만 지은오가 받지 않았고, 결국 직접 지은오의 카페까지 찾아가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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