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분할소송 지난해 76% 올라 글로벌 증시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던 코스피. 전문가들은 올해도 국내 증시 랠리가 이어질 거란 장밋빛 전망을 내놨습니다. 주요 증권사들은 목표치를 5000~5500으로 속속 올려잡았고, 6000을 제시한 곳도 있습니다. 김대준 /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상승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AI를 바탕으로 해서 IT의 성장세가 뚜렷하고 환율이 조금 내려오고 있다는 측면에서…." 미국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로 유동성이 풍부해지는데다 그간 증시를 견인해온 반도체 기업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거란 분석입니다. 신승진 / 삼성증권 연구원 "(삼성)전자하고 하이닉스 중심으로 이익 추정치가 계속 올라가고 있거든요. (두 기업) 합산 영업이익 추정치가 한 200조까지 올라갔습니다." 로봇 등 피지컬 AI분야도 증시를 끌어올릴 동력으로 꼽힙니다.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 속에, 오는 6일 개막하는 CES에서 우리 기업들이 선보일 혁신 기술들이 이달 증시의 기폭제가 될 거란 전망입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