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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들은 위고비 필에 대적하는 상품을 속속
글번호 27790 등록일 2026-01-07
등록자 더파이팅 조회수 3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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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 발하고 있다. 마운자로를 내놓으며 비만 시장 양강 구도를 형성한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는 먹는 약 ‘오포글리프론’을 개발 중이다. 이 약은 72주 차에 12.4% 감량률을 보였다. 위고비 필보다 감량률은 낮지만 편의성은 오포글리프론이 앞선다. 반드시 공복에 먹어야 하고, 최소 30분은 어떤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해선 안 되는 위고비 필과 달리 오포글리프론은 하루 중 아무 때나 음식·음료 섭취와 함께 복용해도 된다. 일라이릴리는 오포글리프론의 상반기 허가를 계획하고 있다. 미국 바이오 기업 스트럭처 테라퓨틱스는 순수 저분자 GLP-1을 개발하고 있다. 저분자 수용체로 만들어져 위고비 필보다 복용하기 편하다. 미국 제약사 암젠은 1년에 한두 번만 맞아도 효과가 지속되는 주사제 형태의 비만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가 먹는 약 시장을 선점했지만 글로벌 매출 성장세는 일라이릴리에 밀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위고비 매출은 203억5400만 크로네(약 4조6000억 원)로 2024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 2024년 3분기 성장률이 79%였던 점을 감안하면 증가폭이 크게 감소한 것이다. 이에 따라 노보노디스크는 연매출 가이던스를 21%에서 11%로 조정했다. 반면 3분기 일라이릴리는 2024년 동기 대비 109% 상승한 마운자로 매출을 발표하면서 가이던스 전망을 5%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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