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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판을 흔들 또 하나의 변수로는 김용범 대통령실
글번호 27843 등록일 2026-01-08
등록자 백지영 조회수 3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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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전문변호사 김 지사의 독주를 막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건 중량급 도전자들의 행보도 빨라졌다. 특히 나주·화순을 지역구로 둔 3선 신정훈 의원의 기세가 매섭다. 신 의원은 최근 전남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배수진을 쳤다. 그는 출마 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방분권 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전남부터 확 바꾸겠다”며 강한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신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친명(친이재명)’ 인사로 분류된다. 6·3대선 당시 중앙선대위에서 가장 요직인 조직본부장을 맡아 전국 조직을 관리했던 경험과 끈끈한 중앙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과거 민선 7기 경선에서 김 지사에게 패배했던 아픔을 딛고, 이번에는 ‘명심(이재명 대통령의 의중)’과 조직력을 앞세워 설욕을 벼르고 있다. 여수시갑을 지역구로 둔 재선 주철현 의원도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고 동부권을 중심으로 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주 의원은 민주당 전 전남도당위원장이라는 직함을 십분 활용해 도내 조직을 다지고 있으며, ‘동부권 홀대론’을 자극하며 세 결집을 시도하고 있다. 이 밖에 허경만 전 도지사가 전남 동부권 출신으로 이후 동부권 지사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지세를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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