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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주에서 평범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래리
글번호 27861 등록일 2026-01-08
등록자 월비릭 조회수 3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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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혼변호사 성 경험을 털어놓는 내용의 패러디 광고에서, 팔웰 목사는 술에 취한 어머니와 화장실에서 근친상간을 한 것이 자신의 첫 경험이었다고 말하고 있었다. 더는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한 팔웰 목사는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대다수가 처음에는 팔웰 목사의 승소를 예상했다. 그 ‘패러디’의 수준이 너무 저열할뿐더러,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표현인지 의문스러울 정도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소송이 진행될수록 여론은 점점 플린트 쪽으로 기울었다. 미국인들이 새삼 포르노 잡지 발행인의 편을 들어서가 아니었다. ‘표현의 자유가 정말 표현의 자유라면, 그것은 나 같은 쓰레기에게도 주어져야 한다’라는 플린트의 호소가 설득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보수적인 성향의 대법원장 윌리엄 렌퀴스트가 펜을 들었다. 미국 시민에게는 공적인 인물이나 정책을 비판할 권리가 있고, 그 비판은 ‘동기’가 삐뚤어졌다 해도 허용되어야 한다. 설령 그 시작이나 전개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해도, ‘생각의 교환’이 이루어진다면 진실을 찾을 수 있다.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쟁에서 늘 인용되는 ‘잡지 허슬러 대 제리 팔웰’ 사건의 핵심 선고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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