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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개발 역사는 100년이 넘는다.
글번호 28198 등록일 2026-01-14
등록자 강남언니 조회수 3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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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비용 메네그란데 유전에서 생산을 시작, 1922년 로스 바로소스 시추공에서 석유가 쏟아져 나왔고, 이를 계기로 글로벌 석유기업이 몰려들었다. 1930년대 이후 세계 주요 산유국이자 수출국으로 떠올랐다. 1943년에는 석유법을 제정, 외국 기업과 수입을 50:50으로 나눔으로써 세수를 크게 늘렸다. 석유는 베네수엘라의 축복이자 비극이었다. 1976년 카를로스 안드레스 페레스 대통령은 석유산업을 국유화하고 국영기업인 PDVSA를 세워 통제했다. 2000년대 이후 사회주의 성향의 우고 차베스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차례로 들어서면서 석유는 망국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차베스는 고유가로 쏟아져 들어온 돈을 소득 재분배와 복지프로그램에 투입했다. PDVSA의 기술자를 해고한 뒤, 자기편을 꽂아 넣었다. 마두로는 한술 더 떠 군 출신의 충성파에게 PDVSA의 자리를 나눠줬다. 부패와 비리, 비효율이 만연한 데다 세계 유가가 급락하면서 석유 일변도의 경제가 무너지고 정치까지 흔들리는 총체적 난국에 이르렀다. 베네수엘라의 석유 매장량은 3030억 배럴로, 세계 2위인 사우디 2670억 배럴보다 훨씬 많다. 그러나 1일 평균 생산량이 90만 배럴로 사우디아라비아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정치불안과 미국의 제재, 시설 노후화로 퍼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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