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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당에 기대를 걸 것은 국민이라고도 번역될 수 있는
글번호 28286 등록일 2026-01-15
등록자 그거같음 조회수 3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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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사변호사 you' 뿐이지 않을까. 타임이 you를 선정한 것은 시스템을 바꾸는 것은 소수의 권력자가 아니라 거리의 또는 일상의 보통 사람들이라는 통찰이다. 이런 그림을 그려본다. 국민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매서운 힘을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언론은 발상을 바꿔 올해 연말 희망을 쏘아올린 'you'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다. 타임의 you는 키보드를 들고 있었다. 우리의 you는 투표용지를 들고 있을 것이다.상담실 문 앞에서, 교실 한가운데서 아이들은 자주 묻는다. 공부가 힘들 때, 관계가 꼬였을 때, 집중이 되지 않을 때 아이들이 던지는 질문은 늘 비슷하다. 왜 해야 하느냐는 질문 앞에서 교사인 나는 종종 멈춘다. 그 물음은 투정이 아니라, 지금의 배움이 자신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고 싶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지금 정말 필요한 공부는 무엇일까. 나는 2024년과 2025년, 학교에서는 상담교사로, 교실 밖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브리지협회장으로 숨 가쁘게 살아왔다. 역할은 달랐지만 이 모든 시간의 중심에는 단 하나의 질문이 있었다. "아이들에게 지금 꼭 필요한 배움은 무엇인가?" 그 질문의 답으로 내가 선택한 것은 '브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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