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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여고의 급식 파행이 해를 넘겨 신학기에도
글번호 28298 등록일 2026-01-15
등록자 은남이 조회수 3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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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사변호사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둔산여고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가 조리원들이 급식 재개 조건의 하나로 제시한 석식 운영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교육계에서는 총괄 책임을 짊어진 대전시교육청이 대체 해결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둔산여고 학운위는 지난달 초 회의를 열어 2026학년도 석식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학생 454명의 학부모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82%가 '석식 미운영'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학운위 결정은 이해할 만하다. 김치를 포함해 3찬을 제공하겠다는데 이런 급식으로 자녀들의 건강 유지가 어렵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조리원들은 이럴 경우 중식만으로는 타산을 맞출 수 없어 급식 재개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둔산여고는 급식 파행은 1년이 되도록 원점을 맴돌고 있다. 조리원들이 과도한 노동을 이유로 쟁의행위에 돌입해 급식이 중단된 지난해 3월 31일, 학운위는 석식 중단을 결정했다. '뼈나 사골·덩어리 고기 삶는 행위 거부', '튀김 주 2회 초과 거부' 등 조리원들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급식의 질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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