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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부사장은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 10주년을 되짚으며
글번호 28676 등록일 2026-01-23
등록자 독립가 조회수 3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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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 상상하기도 힘든 일들이 현실이 됐다"고 표현했다. 그는 "2016년 누군가가 이 자리에서 '10년 뒤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문화의 중심이 될 거야'라고 말했다면 꿈같은 소리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10년 뒤 드라마 현장에서 쪽대본이 사라지고 100% 사전 제작 시스템이 정착됐으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가 은폐됐던 사건을 세상 밖으로 드러내 정의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회적 역할도 할 수 있고, 한국 콘텐츠가 장르와 소재를 뛰어넘어 사랑받을 거라고 말한다면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하지만 2026년 지금 상상하기도 힘든 일들이 모두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성과의 배경으로 한국 창작자들의 재능과 열정을 꼽았다. 강 부사장은 "지난 5년간 210편 이상의 한국 작품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에 올랐다. 덕분에 넷플릭스도 꾸준히, 과감하게 한국 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었다"며 "커진 영향력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장기적 산업 구조와 창작 환경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넷플릭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6% 늘어난 120억5100만달러(한화 약 17조8000억 원)를 기록했다. 전 세계 유료 회원 수는 3억2500만 명을 넘어섰다. 넷플릭스는 영화·TV 콘텐츠 투자비를 10%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부사장은 "과거에는 한국 콘텐츠가 소비되는 장르가 제한적이었고, 해외에서 소비되기는 했지만 아시아 지역에 국한됐다. 지금은 이 조그마한 나라에서 나온 콘텐츠가 영어 콘텐츠 다음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대중문화의 큰 축이 됐다. 10년 간의 차이점"이라며 "한류의 미래는 이제 시작이다. 해외에서는 이제 막 한국 콘텐츠를 접하는 분들이 많고, 해외 각국 OTT들도 한국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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