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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에 오른 요리괴물 이하성 셰프와 최강록
글번호 28694 등록일 2026-01-23
등록자 과메기 조회수 4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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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셰프는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을 위한 요리'를 풀어냈다. 이하성 셰프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기억, 해외에서 요리를 배우며 버텼던 시간을 떠올리며 순댓국을 변주한 요리를 선보였다. '조림핑'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최강록 셰프는 "나를 위한 요리라면 조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도, 팔이 떨어질 듯 재료를 저어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택했다. 그는 자신을 위한 요리이지만 "게을러지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다. 우승을 차지한 최 셰프는 "나는 특출난 요리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전국에 숨어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요리사분들, 음식을 만드는 '일'을 하는 분들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결승 이후 프로그램은 우승자 한 명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요리사들의 서사를 비춘다. 11년간 소시지를 만들며 행복했다고 말하는 셰프, 생계를 위해 요리를 시작한 사람, 살기 위해 음식을 붙잡았던 사람까지, 이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것은 '여전히 요리를 사랑한다'는 고백이다. 선재스님은 "내가 음식을 하기를 너무 잘했다. 음식을 하지 않았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나는 요리사구나", "나는 아직 요리를 사랑하구나"라는 말들이 이어지며, 계급 전쟁이라는 설정은 결국 일을 사랑하며 버텨온 사람들의 승리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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