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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교수가 제안한 해결책은 '대표이사의 인식 전환
글번호 28774 등록일 2026-01-24
등록자 수동지 조회수 3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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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조직 수장이 정보보호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기 때문에 해킹 사태가 불거졌고, 이를 막기 위해선 개인정보 보호 예산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인식하고 보안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를 주 업무로 하는 개인정보위 조사관은 수년째 30여 명에 불과한 상황에서 정부 내 전문인력 확충도 시급한 과제로 꼽혔다. 미디어오늘은 지난 2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연구실에서 고학수 교수를 만나 최근 연쇄적으로 발생한 해킹 사고에 대한 입장과 개선책을 물었다 개인정보 관리가 곧바로 수익과 연결되지 않다 보니 개인정보 관련 부서를 돈만 쓰는 조직으로 여길 수 있다. 관련 부서가 발언권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게 일반적이기도 하다. 대표이사가 신경을 써야 하는 사안이고, 개인정보에 관심 갖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생긴다는 인식이 필요하다는 취지였다. 통신사를 예로 들면 사내에서도 핵심 자산인 전산 인프라에 접근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개인정보 부서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성 검증도 해야 하는데, 힘이 실리지 않으니 실무에서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관리가 안 된다. 결국 대표이사가 개인정보 부서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그래야 개인정보 부서가 다른 부서에 가서 정기적인 확인을 할 것 아닌가. 큰 회사들은 대체로 이게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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