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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목회자에게 재갈을 물리려는 의도가 있는 것
글번호 28794 등록일 2026-01-25
등록자 아처킹 조회수 3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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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크로스로드 이사장인 정성진 목사는 22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교회는 잘못된 길을 가는 사회에 성경적 관점에 따라 비판의 목소리를 내야 하는 예언자적 사명이 있다”며 “이 대통령의 발언은 교회의 예언자적 사명을 제한하는, 교회 목을 조르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종교가 가진 순기능을 막고 길들이겠다는 의미로 읽힐 수 있다는 취지다. 정 목사는 “통일교나 신천지처럼 문제가 드러난 단체에 대해서는 특검 논의가 가능할 수 있다”면서 “다만 이를 일반화해 종교 전반을 규제하는 새로운 법률을 만드는 것은 종교 탄압으로 비칠 수 있다”고 밝혔다. 정교분리 원칙에 대해서도 정 목사는 “종교가 불의 앞에서 침묵하라는 의미의 정교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진정한 의미의 정교분리는 불편부당하지 않는 것이라 본다”고 덧붙했다. 이어 “권력에 순응하며 축복만 말하는 교회는 결국 나치 시대 독일교회의 전철을 밟게 된다”고 경고했다. 일부 목회자의 과격한 정치 발언에 대해 정 목사는 “선거법 위반이나 명백한 불법 소지가 있다면 개별 사안으로 고발과 수사를 통해 다루는 것이 맞다”며 “그러나 소수의 일탈을 이유로 정통 교회 전체를 묶어 제약하려는 입법은 매우 위험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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