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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후 다음 주에는 한파를 불러온 서고동저형 기압계가
글번호 28796 등록일 2026-01-25
등록자 대중킴 조회수 3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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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경법사기 노후 아파트와 건물에서는 동파 방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지난 20일부터 세탁기 사용 금지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아파트 관계자는 “세탁기를 돌리면 배수구로 물이 흐르다가 얼고 이 여파로 아랫집 등에서 물이 역류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수가 시행되는 건물도 있다. 금천구의 한 상가 빌딩은 ‘한파로 인한 단수 계획’을 안내하고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건물 내 수도 사용을 막고 있다. 화장실은 제외되지만 사무실 내 모든 수도가 대상이다. 한랭질환 우려도 커지고 있다. 국립기상과학원이 겨울철 사망률 증가와 기온 변화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일 최저기온이 -11.9도 이하가 되면 다음 날 질병 사망자 수는 평소보다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사망률이 11.6%까지 급증했다. 이번 한파는 장기전 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극의 찬 공기가 한반도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말까지 춥겠다. 이광연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서고동저(서쪽 고기압·동쪽 저기압)형 기압계와 상층 블로킹이 유지돼 찬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한반도에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요일인 25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23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2도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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