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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얻은 이익 중 상당 부분을 '호놀드 재단
글번호 28938 등록일 2026-01-29
등록자 다행이다 조회수 3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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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변호사 자, 이 정도면 알렉스 호놀드가 통치하는 '헛짓거리의 나라' 시민이 되고 싶은 사람이 늘었을까? 그를 왕으로 치켜세움과 동시에 나처럼 그를 위해 머리를 조아릴 의향이 생겼을까? 아니라면 아래 이야기를 더 덧붙인다. 그가 대만에서 벌인 이벤트를 두고 후배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가 토론이 벌어졌다. 그는 "위대한 등반가다 VS 대단한 등반가다"와 관련된 내용이다. 후배는 그를 두고 위대한 클라이머라고 했고 나는 그가 그저 대단한 등반가일 뿐이라고 허세를 부렸다(나는 이미 헛짓거리 나라의 시민이므로 다소 냉소적인 태도를 보여야 했다). 나의 주장은 이렇다. "알렉스를 두고 위대하다고 하긴 좀 그렇지. 그는 알피니스트가 아니잖아. 그러니까 히말라야 같은 고봉에서 등반하진 않잖아. 단지 환경이 비교적 안온한 곳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등반을 즐길 뿐이라고. 위대한 것까진 아니고. 대단하다고 할 정도는 되지." 후배는 이렇게 반론했다. "아니에요! 그는 세계 최초로 피츠로이(파타고니아의 어려운 봉우리 중 하나. 기후가 굉장히 열악하기로 소문났다) 트래버스를 완등했어요. 최근엔 그린란드의 1,000m가 넘는 절벽을 세계 최초로 완등했다고요. 그 역시 알피니스트라고 할 수 있어요. 위대한 모험가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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