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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서 조용히 건강 위협?”… 욕실에 방치한 ‘이 물건’ 버리세요
글번호 28989 등록일 2026-01-31
등록자 웨딩포리 조회수 3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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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상담 욕실에는 오래 방치되는 물건이 많다. 매일 사용하는 곳이지만 무심코 생활하다 보면 위생관리를 놓치게 되기도 쉽다. 욕실 한쪽 구석에 놓여 있는 방향제의 유통기한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사람이 있을까. 일부는 이제 더 이상 향도 나지 않는 방향제를 그대로 두기도 한다. 이는 위생을 넘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욕실은 밀폐되고 습한 공간이다. 공기 중에 유해 물질의 농도가 더 높을 수 있다는 의미다. 유통기한이 지난 방향제에서 나오는 화학 성분을 오래 마시면 호흡기 건강에 좋지 않다. 간혹 욕실 향을 좋게 만들겠다고 오래된 방향제가 방치된 상태에서 또 다른 제품을 두는 사람이 있는데, 반드시 기존 방향제는 버려야 한다. 국제 환경화학 학술지 《케모스피어(Chemospher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VOCs는 호흡기 자극과 천식 악화, 두통, 메스꺼움, 폐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방향제에는 향료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와 같은 화학 물질이 들어간다. 이런 성분은 시간이 지나면 산화하거나 분해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원래의 화학 물질은 몸에 더 자극적인 성분으로 변질될 수 있다. 액체나 겔타입 방향제는 시간이 지나면 내용물이 변질된다. 욕실 환경이 습하기 때문에 세균이 증식할 우려도 크다. 따라서 향이 매우 약해졌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방향제는 버리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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