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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 대통령 오찬회동 당일 ‘불참’ 결정
글번호 30262 등록일 2026-02-12
등록자 박수희 조회수 3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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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전문변호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 오찬 회동을 불참하기로 했다.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찬 회동에 불참 결정하기로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애초 장 대표는 전날 청와대의 오찬 회동 요청을 수락했는데, 이날 당 최고위원회에서 최고위원들이 “들러리 서면 안 된다” 등 불참을 요청한 데 따라 오찬을 2시간 앞두고 재고 입장으로 돌아선 뒤 불참을 밝혔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 불참하기로 한 것을 두고 “결례, 경악, 노답”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본인이 요청할 때는 언제고, 약속 시간 직전에 이 무슨 결례인가? 국민과 대통령에 대한 예의는 눈곱만큼도 없는 국민의힘의 작태에 경악한다”며 “국힘, 정말 노답”이라고 적었다. 정 대표는 이어 ‘무산된 모두 발언’이라며 오찬 때 하려고 했던 모두 발언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 대표 비서실장인 한민수 의원도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대통령과의 오찬이 불과 1시간여를 앞두고 이리 가벼이 맘대로 취소할 사안이냐”며 “장 대표가 제1야당의 대표라는 지위와 역할을 망각한 게 아니라면 이럴 순 없다. 단식할 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통령님과의 회담을 왜 그리 요구했나? 영수회담마저 정치 공세 수단으로 여기는 국힘당을 국정의 파트너라 할 수 있겠는가”라며 장 대표를 비판했다. 원내소통수석부대표를 맡은 전용기 의원도 “밥 달라더니 차려준 밥상도 걷어차고 도망가는 ‘간잽이’ 장동혁 대표”라며 “판 깔아주니 막상 마주 앉을 용기는 없는지 비겁한 변명 뒤로 숨어버리는 제1야당 대표”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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