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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폭동 두둔’ 안창호 녹취 보도에…인권단체들
글번호 30360 등록일 2026-02-13
등록자 블랙몬 조회수 3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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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신청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를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인권·시민단체들이 “극우세력의 폭동을 비호하는 안창호 위원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공무원노조도 안 위원장의 발언을 규탄했다. 36개 인권·시민단체의 연대체인 인권위 바로잡기 공동행동(공동행동)은 11일 성명을 내어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는 극우세력이 법원 결정을 일방적으로 부정하며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든 초유의 사건”이라며 “그럼에도 안창호 위원장은 마치 이들의 행동에 정당성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했다. 이런 사람이 국가인권기구를 총괄하는 지위에 있다는 것이야말로 아직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문화방송(MBC)은 전날 안창호 위원장이 지난해 말 직원과 대화에서 안 위원장이 “공정성에 대해서 의심이 날 때는 사람들이 결론 여하를 불문하고 막 쳐들어가는 거다. 그게 서부(지법) 사태” 등의 발언을 한 녹취를 보도했다. 안 위원장은 해당 녹취에서 “뭐냐 하면 영장 법원 쇼핑했다는 거 아니야. 원래는 중앙법원에서 할 거를 서부 가서 왜 받았냐 하면서 막 쳐들어간 거였거든요”라는 발언도 이어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지난해 1월19일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항의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이뤄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시설을 파괴하고 경찰과 민간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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