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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빠진 LCC, 설 연휴 탑승률 경쟁
글번호 30957 등록일 2026-02-20
등록자 냉동고 조회수 3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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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성추행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일본·중국 등 근거리 노선에 집중되면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탑승률 끌어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여객은 늘었지만 고환율과 공급 경쟁 심화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성수기 수요가 1분기 실적 방어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해 매출 1조5799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 1109억원을 내며 3년 만에 연간 적자로 전환했다. 진에어 역시 매출 1조3811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 163원을 내며 적자를 기록했다. 연간 수송 승객은 1124만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었지만 환율 상승과 공급 경쟁 심화 영향으로 항공권 단가가 낮아지며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에어부산도 지난해 매출 832원, 영업손실 45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달 말 실적 발표를 앞둔 티웨이항공 역시 2000원 이상의 영업손실이 예상되며 LCC 전반의 수익성 부담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설 연휴 성수기를 계기로 실적 반등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설 연휴 기간 여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 호텔 검색 비중은 전년보다 약 29% 증가했다. 2026년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이 약 3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설 연휴 여행 수요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흐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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