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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센터장은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제대로 된 컨트롤타워
글번호 3108 등록일 2025-03-26
등록자 장비룡 조회수 1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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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웨딩박람회 심 센터장은 허니문 피리어드를 늘린 대표 선례로 '9·11 테러'를 꼽았다. 지난 2001년 이슬람 테러조직이 납치한 민간 항공기가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건물을 덮쳤고 총 2983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미국은 이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 재난 앞에서 국가가 무한한 책임을 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령 테러 생존자는 물론이고 소방관 등 현장 대응인력의 정신과 신체 건강에 대한 지원을 기한 없이 이어가고 있다. 공동 추모공간으로 만든 '9·11 메모리얼 파크'에는 테러 희생자들의 이름이 빠짐없이 새겨져 있다. 그 덕분에 피해자나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나 냉소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재난 대응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국가트라우마센터를 향한 지원은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아직 별도의 과가 만들어지지 않았고, 정원은 49명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약 70%는 공무원이 아니라 공무직이다. 공무원과 달리 공무직은 평균 재직 기간이 2년에 그치고 이직률이 높은 편이다. 전문성을 축적하고 기법을 전수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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